신형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현황은 2021년 10월 6일 현재, 1차 접종 완료 72.2%, 2차 접종 완료 62.3%까지 접종률이 상승했습니다. 이어서 백신 접종을 마쳤다는 접종 증명서도 점점 화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의 백신 접종 증명서
일본은 백신 접종 증명서를 2021년 7월 26일부터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각 지자체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 중 해외 출국을 위해 희망하는 경우에 한 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의 방침과 사용 가능한 국가와 지역 일람
외무성 웹 사이트에 해외 출국자용 백신 접종 증명서가 사용 가능한 국가와 지역 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2021년 10월 1일 현재, 아래의 42개국과 지역에서 백신 접종 증명서가 사용 가능하지만 상세한 조건은 모두 다릅니다. 출국할 곳의 정보를 정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일랜드
앙골라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에콰도르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오만
네덜란드
캐나다
가봉
그리스
코소보
사모아
싱가포르
스페인
스리랑카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세인트키츠네비스
세인트 빈센트그레나딘
태국 (푸켓, 코 사무이, 코팡안, 코 타오 만)
덴마크
독일
터키
파푸아 뉴기니
팔라우
파라과이
프랑스
불가리아
미국 (괌 만)
베트남
벨라루스
벨리즈
벨기에
폴란드
홍콩
온두라스
마샬 군도
말레이시아
몰디브
리투아니아
유럽과 미국, 접종 증명서 제시 의무화
위와 같이 일본에서의 백신 접종 증명서는 해외 출국자용입니다. 하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자국에서도 운용이 시작되었습니다. 실제로 어떤 방법으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사용하고 있을까요? 미국과 프랑스의 예를 참고해 보았습니다.
미국
미국에서는 2021년 8월부터 뉴욕주, 캘리포니아주의 실내에서 사회적 활동을 할 경우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반드시 제시해야 합니다. 음식점, 오락 시설도 그 대상입니다. 또 미합중국 정부의 방침으로서 앞으로 모든 외국인 입국자에게 백신 접종 증명서를 의무화한다고 합니다.
프랑스
프랑스는 2021년 7월부터 스포츠 시설 이용을 할 경우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하도록 했고 8월부터는 음식점, 쇼핑몰을 이용할 때에도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해졌습니다. 또한, 8월 15일 이후부터는 해외에서 방문 오는 여행객도 프랑스에 도착하면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본 입국 후의 의무 (2021년 10월 6일 현재)
해외에 주재하고 있는 일본인이 일본에 귀국할 경우나 외국인이 일본에 입국할 경우, 백신 접종 증명서의 유무와 관계없이, 출국 72시간 전, 검사 증명서, 14일간의 공공 교통 기관 사용 금지 및 자택에서의 격리, 위치 정보를 저장하고 제시, 접촉 확인 앱의 다운로드 등의 조치에 따라야 합니다.
요약
이번에는 백신 접종 증명서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일본 국내에서 사용이 시작되면 경제 활동의 활성화로 이어져 특히, 관광 업계의 국내 여행객이 늘어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