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부터 일본 국내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다시 늘어나고 있어요. 현 상황에서 실시 가능한 대책중 하나는 백신 접종이에요.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에 대해 정리하는 것과 동시에 국내 접종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에서 접종 가능한 백신은 몇 종류 일까요?
2021년 9월 29일 시점에 허가 받은 백신은 하기 제약회사 3사가 제조하고 있는 백신이에요.
・화이자사
・모더나사
・아스트라제네카사
그 외에는 존슨앤존슨사가 2021년 5월에 백신 승인 신청을 했어요. 일본 기업인 안제스, 시오노기제약、KM바이오로직스, 다이이치산쿄 등은 각각 국제 공동 임상시험을 실시 하고 있어요.
일본 국내 백신 접종 현황
일본 국내에서도 고령자부터 백신 접종을 권하고 있지만, 2021년 9월 29일 시점의 접종 현황은 하기와 같아요.
백신 접종수: 1억 630만
필요횟수의 백신접종완료: 7440만
필요횟수의 백신접종이 완료한 비율: 58.9%
9월 29일 시점에서의 완전 접종률이 미국은 56.4%, 캐나다 71.5%, 영국 67.2%라는 수치를 보면 일본의 백신 접종이 어느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도도부현별 백신 접종률 랭킹
도도부현별 백신 접종률을 봐볼까요. 전부 9월 29일 시점에서의 수치에요.
베스트 3
1차 2차
1위:와카야마현 66.91% 61.30%
2위:군마현 69.12% 61.28%
3위:야마구치현 67.59% 61.22%
1위는 와카야마현인데, 와카야마시에서는 2021년 4월부터 단골 병원에서 백신 접종이 가능해져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장소가 많아진 점이 1위 라는 결과를 이끌었네요.
2위의 군마현은 젊은층의 백신접종을 촉진시키기위해 차나 여행권이 당첨되는 추첨을 실시한다고 발표하고 나서부터 어느정도 효과가 나타난 걸 알 수 있어요.
3위의 야마구치현은 현의 의사회나 시정촌의 단체장이 일찍이 협력해서 정비를 해 둔 결과, 스타트 대시에 성공한 것이 높은 접종률의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지요.
워스트 3
1차 2차
45위:사이타마현 60.16% 48.37%
46위:도치기현 60.91% 47.31%
47위:오키나와현 57.79% 45.76%
워스트 3는 위의 세 곳입니다. 저마다의 사정과 이유가 있겠지만 가능한 한 빠르게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을 요청 받고 있어요.
백신 접종 절차
일본 국내에서 백신 접종하려면 하기와 같은 절차를 밟아야 해요.
①접종권 수령
백신 접종을 하기 위해서는 접종권이 필요해요. 접종권은 자치단체에서 자택으로 우편 발송합니다.
②접종 예약
접종권을 수령하면 접종 예약을 해야 해요. 접종 장소는 의료 기관, 공민관, 체육관 등이 있고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③접종권을 들고 접종 장소로 가기
집단 접종을 하는 곳 일 경우, 접수처에서 접종권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을 위한 운전면허증이나 보험증과 같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주세요.
④의사의 예진, 접종
다음으로 의사에게 예진을 받아요. 현재 건강상태와 이때까지 걸린 적 있는 병을 예진표에 작성하고 의사가 백신 접종이 가능한지 판단해요. 이제까지의 과정에서 문제가 없다면 백신 접종을 해요.
접종을 끝내면 접종한 날짜와 백신 종류 등의 정보가 기입된 접종 완료증을 받을 수 있어요.
⑤경과 관찰
접종 후, 15분 이상 경과를 지켜봐야해요. 접종을 한 사람들은 접종 장소에 준비된 대기 장소에서 대기를 하고 문제가 없다면 귀가해도 되요.
정리
백신 접종률을 보면 인구가 가장 많은 도쿄도가 54.29%로 19번째, 오사카가 49.15%로 42번째인 것을 보아 인구가 많은 도시에서는 접종체제가 정비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리고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해서 절대로 감염되지 않는다고도 할 수 없어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등 방역 수칙은 준수해야 해요.